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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재단, 영상으로 만나는 가족형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 상영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무료 상영… 생활 속 문화 향유 확대

서울 은평문화재단(대표 장우윤)은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우수 영상 콘텐츠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를 지난 29일(토) 무료 상영했다.

이번 상영작 ‘두 바퀴 자전거’는 “자전거로 연극적 표현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넌버벌 아트 서커스 작품으로, 서커스 아티스트 기욤 도앙(Guillaume Doin)의 자전적 경험을 기반으로 약 2년간 제작된 작품이다. 디나모 테아르트(서커스 극단)의 정교한 아크로바틱과 신체 연기, 마술적 연출, 음악이 결합해 가족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의 기억과 감정을 무대 언어로 시각화한다.

본 작품은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의 확장, 성인에게는 깊은 정서적 공감을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호응이 높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독창적 표현은 198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창단된 디나모 테아르트의 아크로바틱, 광대극, 시적 서사를 결합한 서커스 미학에서 비롯되었으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아온 단체의 작품 특성을 잘 보여준다.

한편, 불광천미디어센터는 올해 예술의전당 영상화 프로그램 ‘SAC ON SCREEN’ 상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6월부터 10편 이상의 레퍼토리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영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고품질 영상화를 통해 원작 공연의 현장감과 예술적 감동을 가까운 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적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다.

장우윤 대표이사는 “향후 상영 레퍼토리를 다양화하고 지역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불광천미디어센터가 생활권 내에서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_은평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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