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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늘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성문화 포럼을 총 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직면한 복합적인 성문화 문제를 다루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 분석과 해법을 제시한다.
첫 포럼은 오늘 29일 오후 2시 ‘마음이 아프다고 보내는 몸의 신호’라는 주제로 열린다. 너는꽃심리상담센터 박지현 센터장이 섭식장애 청소년의 감정 언어와 WOT(마음 안전 구간) 개념을 중심으로 건강한 정서 대응을 안내한다.
오는 13일 오전에는 ‘디지털 성환경 르포’ 포럼이 열린다. 전체 포럼을 기획한 기획협력팀 팀원인 허송이 청소년지도사가 강연자로 나서 유해 사이트 실태를 짚고 디지털 환경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오후에는 이화여대 임하늘 강사가 ‘가려진 흐름: 여성 청소년 보수감성 읽기’를 주제로 성 정체성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분석한다.
마지막 회차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데이터로 읽는 교제폭력’으로, 건국대 경찰학과 강소영 교수가 진행한다. 그는 성평등가족부 자가진단 도구 개발자로, 이번 포럼에서 데이터 기반의 교제폭력 예방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허송이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을 둘러싼 성문화 문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다양한 관점에서 현실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_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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