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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올렌도프 트리오가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기타리스트 톰 올렌도프는 영국 런던 출신 연주자다. 이번 첫 내한공연은 오는 7일(금) 서울 JCC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8일(토) 전북국제재즈페스타 시즌 2, 9일(일) 대구 베리어스재즈클럽에서 관객을 만난다.
야마하 재즈 장학금 수상과 몰타, 비엔나, 런던 재즈페스티벌 등 다수의 국제무대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으로부터 “정교하게 이성을 설득하는 표현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내한하는 베이시스트 코너 채플린 역시 전 세계 투어 경험을 보유한 실력파로, 한국 재즈 팬들에게 익숙한 피아니스트 이로 란탈라 트리오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인 드러머 김종국이 합류해, 젊은 연주자 특유의 현대적 감성과 기량을 더한다.
톰 올렌도프는 2021년 데뷔 앨범 A song for you와 2023년 두 번째 앨범 Open House에 이어, 세 번째 정규 앨범 Where in the world를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애런 팍스가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선공개된 트랙 ‘Past Lives’는 한국계 미국인 영화감독 셀린 송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West Lake’는 중국 항저우의 서호를, ‘Tokyo Waltz’는 일본 도쿄의 감성을 담고 있다.
그의 자작곡들은 젊은 예술가로서 세계를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과 단상을 담아내, 관객에게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의 느낌을 전한다. 미국 재즈 전문지 All about Jazz는 그를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도 끌어당기는 섬세한 비르투오소”라고 극찬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신보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아직 한국에 정식 발매되지 않은 앨범을 현장에서 미리 구매할 수도 있다.
사진 제공_재즈브릿지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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