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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1일(토) 오후 4시 소극장에서 북클래식 콘서트 ‘서가(書歌)콘서트 : 오만과 편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문학과 클래식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가(書歌)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부터 선보인 기획 시리즈로, 고전 소설의 주요 장면을 음악과 낭독으로 구성해 문학과 예술의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공연이다.
‘오만과 편견’은 19세기 영국의 사회적 신분 구조와 성별 편견을 풍자하며 인간관계와 사랑의 본질을 다룬 작품으로, 제인 오스틴(1775~1817)의 대표작이자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이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원형으로 평가받으며, 영화와 드라마로 재해석되어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설가 서미애가 해설자로 참여해 ‘오만과 편견’의 주요 장면과 인물, 작가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미애 작가는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잘자요 엄마’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다.
공연에서는 영화 ‘오만과 편견’(2005)의 OST인 ‘Mr. Darcy’, ‘Dawn’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바흐의 ‘미뉴에트 G장조’, 멘델스존의 ‘결혼 행진곡’ 등 클래식 명곡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가 어우러진 실내악 형태로 연주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제인 오스틴의 고전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이번 공연은 문학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문학과 음악을 넘나드는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경기도·경기아트센터 카카오톡 친구 할인(20%), 도서관 대출증 소지자 할인, 이전 회차 유료 관객 할인(30%), 만원의 행복권(경기도 거주 70세 이상,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임신부 대상) 등이 포함된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 제공_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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