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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역특화 문학자산 연계 동네예술인 – 금홍아 봄·봄 커피열차 타고 점순이네 실레이야기마을에 제비다방 열자!'를 운영하고 있다.
춘천 출신 소설가 김유정과 시와 소설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을 남긴 이상이 첫 만남을 가진 지 90년을 맞아 두 작가의 문학을 생활문화 속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사업은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역 구(舊)역사 일대를 배경으로 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학을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커피를 접목해, 작품 이야기와 함께 로스팅·드립백 제작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3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문학과 커피를 함께 즐기며 두 작가의 세계를 색다르게 경험하고 있다.
오는 1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유정문학촌에서는 이번 여정을 마무리하는 '에필로그 프로그램'이 열린다. 두 작가의 작품 낭독과 토론, 커피 체험과 공연이 함께 마련된다. 그동안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던 과정을 시민 전체로 넓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김유정 문학이 생활 속에서 시민과 만나는 방식을 새롭게 열었다”며 “마지막 에필로그 프로그램이 그 만남을 더 크게 확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도시문화센터 문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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