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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국제합창축제로 발돋움한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34개 팀·2,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는 해외 합창단 2팀이 참가해 국제합창제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인천의 32개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서구립합창단, 중구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 등 구립합창단과 계양·동구·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유스콰이어(YYC)부평, 위자드콰이어, 파이디온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순수한 어린이 합창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또한 중앙환희합창단, 송도봄날합창단, 영종하늘새합창단, 미추홀은빛합창단, 인천YWCA에스더싱어즈, 비전나래합창단 등 실버합창단은 삶의 깊이가 묻어나는 무대를, 예그리나합창단과 인천한마음합창단은 장애를 넘어선 화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덴티스타여성합창단(여자 치과의사들로 구성), 인천광역시의용소방대합창단, 인하합창단(인하대학교 동아리) 등 개성 있는 합창단들이 참여해 무대의 다양성을 더했다.
계양시민합창단, 연수시민합창단, 남동구시민합창단, 송도로얄합창단, 꿈베이커리합창단, 서구로라테합창단, 인천YMCA여성합창단, 문콰이어, 인천기독남성합창단, 인천혼성합창단 등 시민합창단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인천 합창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매회 마지막 무대에서는 윤의중 예술감독의 지휘로 모든 참가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이 펼쳐져 웅장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합창의 도시 인천에서 이처럼 멋진 합창축제를 지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인천 지역 합창단과 다양한 해외팀이 함께하는 한층 풍성한 축제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6일(목) 19:30,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장민혜 부지휘자와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_인천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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