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주인공 트레이시는 뚱뚱한 외모와 함께 귀여운 몸짓과 사랑스러움으로, 트레이시의 엄마는 여장을 한 남자배우가 천연덕스럽게 연기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한다. 좌충우돌 드라마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 사랑의 속삭임, 질투의 음모 속에서 각 씬마다 복병처럼 숨어있는 요절복통할 웃음코드는 해피엔딩의 경쾌한 뮤지컬을 좋아하는 한국관객들의 정서에 크게 부합할 것이다. 2008년 2월 1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사진은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 역의 정준하, 트레이시 역의 왕브리타.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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