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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개최춤으로 채운 한여름 밤의 광화문, 모두의 무대가 되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지난 28일(목)부터 내일 31일(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일상을 깨우는 자유의 춤판'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도심 속 개방형 야외댄스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셔플댄스, 한국 창작무용, 스트리트댄스, 스윙&재즈댄스 등 각기 다른 장르의 무대로 구성된다. 나흘간 매일 밤, 광화문광장은 전혀 다른 색깔의 리듬과 감각으로 물들며 각 무대는 관객을 새로운 몸짓의 세계로 초대한다.

마지막 날인 31일 일요일에는 광화문이 마치 브로드웨이로 변신한 듯한 분위기의 스윙&재즈 나이트 'Swing & Jazz Night'가 펼쳐진다. 재즈댄스와 스윙댄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날 공연은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정통 스윙재즈 밴드 '세이지민 스윙텟'의 풍부한 브라스 사운드와 세련된 리듬감으로 무대의 문을 열고, 프랑스 보르도 대표 팀 '보르도스윙'과 국내 스윙씬을 이끄는 '턱시도정션'이 스윙댄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중 동작 중심 '에어드롭'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재즈위츠', 고난도 안무와 대규모 구성의 '힙잇업' 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스윙댄스를 선보이며 무대에 입체감을 더한다. 여기에 UK 재즈댄스를 기반으로 한 '밥스터 & 자이언트 스텝스'의 무대로 재즈댄스 특유의 유연한 흐름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공연의 결을 확장시킨다. 밴드 퍼레이드, 스윙과 재즈 댄서들의 배틀, 잼서클 등의 다양한 구성은 마치 재즈 뮤지컬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날 광화문광장은 음악과 춤, 움직임이 어우러진 거대한 무대로 탈바꿈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리듬에 몸을 맡기는 여름밤의 축제로 완성된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시민이다. 사전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가 250여 명이 각 공연에 걸쳐 무대에 오르며, 전문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무대를 완성해간다. 셔플댄스, 한국 창작무용, 스트리트댄스, 재즈댄스, 스윙댄스 등 각 장르의 난이도와 특성에 맞춰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전하는 생생한 에너지가 축제의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31일 일요일에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스윙&재즈 나이트' 공연 30분 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윙댄스 현장 워크숍이 열려, 간단한 기본 안무를 배우고 직접 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가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뿐 아니라 공연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어 관람의 몰입도와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은 장르와 세대, 문화적 배경과 경험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춤추고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무대를 지향하며, 춤이라는 언어를 통해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가 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예술의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_세종문화회관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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