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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헤링 & 에릭 알렉산더: 더 배틀' 2025년 한국 투어를 개최한다.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알토 색소폰의 거장 빈센트 헤링과 테너 색소폰의 독보적인 존재 에릭 알렉산더는 오랜 시간동안 서로 호흡을 맞추며 재즈 색소폰을 선보여 왔다. 특히 이들이 함께 연주했던 미국 뉴욕의 Smoke 재즈 클럽 라이브 실황음반 그리고 는 정통 하드밥의 정수를 제대로 선보이며 흔히 테너 색소폰 두 대로 펼치던 색소폰 배틀을 서로 대비되는 알토와 테너 두 악기 음역대의 균형감이다.
올해는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두 색소폰 거장들의 끈끈한 우정 그리고 이 명콤비의 존재를 세상에 각인시켜준 'The Battle' 음반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내한공연이 서울과 전주를 찾아간다. 재즈 전문잡지 Jazzwise가 평가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두 명이 함께 펼치는 불꽃 튀는 '더 배틀'은 색소폰 애호가라면 반드시 목격해야 할 뜨거운 공연이다.
이번 내한공연을 위해 의기투합한 5인조 퀸텟은 '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의 표본과도 같은 다이나믹한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재즈클럽인 버드랜드, 디지스를 비롯 최근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도 연주를 했던 피아니스트 허지희는 뉴욕 정통 재즈씬에서 가장 돋보이는 한국인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재즈 드럼의 거장 조 판스워스와 함께한 작년 8월의 성공적인 내한공연 이후 1년 만에 다시 '더 배틀' 퀸텟에 합류한다. 또한 현시대 최고의 남성 재즈 보컬로 평가받는 커트 엘링을 비롯, 오스카 피터슨과 함께 연주했던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 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베이시스트 김대호, 그리고 뉴욕 맨해튼 음대 석사를 마치고 정통 재즈의 거장인 피터 워싱턴, 데이비드 헤젤틴 등과 연주를 하며 꾸준히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독일 출신 드러머 마누엘 바이얀드가 이번 투어에 참여한다.
이렇게 다양한 국적과 배경으로 만난 이들이 나누는 공통분모는 '스트레이트 어헤드 재즈'로 평가받는 정통 재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다. 뉴욕 스타일의 정통 하드밥 연주로 이번 가을의 시작을 강렬하게 몰아넣는 이들의 화끈한 공연은, 그 전투 같은 현장에 가서 직접 보아야만 확실한 역동성이 느껴지는 공연이다. 재즈의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여러 색소폰 듀오 중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색소폰 듀오'라고 불리어도 부족함이 없는 이들의 화려하고 압도적인 하드밥 연주는 Jazz Times가 "거침없고 날이 서있으면서도 부드럽고 세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현재 가장 제대로 스윙하는 젊은 연주자들과 재즈 거장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_재즈브릿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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