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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봉산숲속도서관, 성수아트홀 야외, 성수동 에스팩토리 사잇길, 서울숲에서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팝업 야외도서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일상 속 야외 공간으로 확장된 팝업 야외도서관은 장소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선보인다. 종이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ESG 서가, 캠핑 의자, 우드 테이블 등을 갖추어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 문화 공간을 마련한다.
▲매봉산숲속도서관에서 매봉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야외 베란다에서 9월 2일(화)부터 11월 30일(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캠핑 감성의 팝업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특히 9월 27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매봉산숲속도서관 앞마당에서는 ESG 체험,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만들며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9월 9일부터 매봉산숲속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 A동과 D동 사잇길에서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0일(토)까지, 성수아트홀 야외 공간에서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웹툰’을 주제로 팝업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웹툰 원작 소설과 그래픽노블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 도서를 선보이며 12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문학’을 주제로 한 팝업 야외도서관이 11월 1일(토) 운영된다. 1930년~1940년대 문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북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날은 성동구 구립도서관의 대표 축제인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하는 독후 활동,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가득한 독서 축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성동구 곳곳에서 열리는 팝업 야외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울타리를 넘어 예술과 문학이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시도이다”라며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가 일상의 중심이 된 시대일수록 잠시 폰을 내려놓고 책장을 넘기며 마음의 여유와 사유의 깊이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팝업 야외도서관은 우천 시 운영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동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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