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리지 않는 사랑고백의 아련함을 수채화 같은 감성과 위트있는 대사, 세련된 무대연출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컨페션'이 등장 인물간의 드라마를 다듬어 개연성을 높이고 뮤지컬 넘버를 추가하는 등 작품 전체의 정서적 깊이를 더해 관객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연기를 선보였던 ‘컨페션’의 디바 윤공주가 뮤지컬 ‘올슉업’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온 김우형과 다시 만나 실력파 조연들과 함께 한층 성숙하고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2008년 2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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