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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총 4회에 걸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창작의 슬럼프에 빠진 젊은 작가 셰익스피어가 한 여인을 만나 예술적 영감을 되찾고, 고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사랑과 예술, 운명이 교차하는 낭만극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단순한 로맨스극을 넘어, 무대와 예술, 극장의 본질까지 아우르는 이야기다. ‘로미오와 줄리엣’, ‘맥베스’, ‘베니스의 상인’ 등 셰익스피어 대표작이 유쾌하게 오마주되어 등장한다,한다. 16세기 런던의 극장과 거리, 귀족 파티 장면을 고스란히 재현한 무대미술과 의상, 웅장한 음악과 섬세한 조명은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또한 ‘연극 안의 연극’이라는 독특한 구성은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무대 뒤편에서 함께 엿보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6세기 런던,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에는 뮤지컬 ‘헤드윅’,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규형, 드라마 ‘춘화연애담’, 연극 ‘테베랜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손우현, 초연 당시 섬세한 감정선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드라마 ‘굿보이’, ‘사냥개들2’ 등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세 행보를 앞둔 이상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옹성우가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개성과 해석으로 무대를 채운다.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 역에는 영화 ‘브로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이주영과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호평받았으며 최근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진출한 박주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김향기가 맡는다.
이 외에도 임철형, 정의욱, 김대종, 이호영, 오정택 등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다져온 배우들이 합류하여 밀도 있는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으로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재)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에게는 20%의 선예매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부산 시민에게는 15%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복지할인(50%), 청소년 할인(13세~24세,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예매는 지난 12일(화) 오후 2시 정기회원 선예매를 시작했다. 지난 13일(수)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제공_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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