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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를 몸짓으로 담아내는 ‘춤극’ 공동창작 활동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춤패 동아리 참여자 모집

미추홀학산문화원은 학산춤패 동아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일상의 이야기와 마을의 이슈 등을 주제로 15분 창작공연을 공동창작하여 선보이는 마당예술동아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산춤패는 경험과 체험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댄스교육을 통해 춤극을 공동창작하는 동아리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다녀 간의 휴식기 이후 커리큘럼과 강사 등의 재정비를 거쳐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춤극 공동창작과정으로는 △움직임 놀이를 통한 내 몸 알기 △나만의 움직임과 움직임 이야기 만들기 △다른 사람과 움직임 공유하기 △움직임과 이야기를 토대로 대본 만들기 △’미추홀나나니’ 음악에 맞춰 공연 만들기 △제12회 학산마당극놀래 공연발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산춤패 공연에는 미추홀구 및 인천 도서 지방 민요인 ’나나니 타령’을 현대화로 편곡한 ’미추홀나나니’를 활용할 예정이다. 평생을 갯가에서 지내는 여인들의 고단함, 힘겨웠던 삶과 서로 간의 의사소통의 도구로 활용했던 '나나니타령'의 음악적 특징을 중심으로 이 시대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노래로 재구성된 곡이다. 민요에 담긴 특징과 참여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어우러지고 표현되는지 주목해 볼 만하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기능적인 춤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나누고, 통하는 이들을 만나 기쁨, 슬픔, 고독 등의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춤사위로 소통하는 동아리이다. 움직임을 통해 삶의 시각과 일상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분들께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 관내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산춤패 외 8개의 마당예술동아리들은 오는 9월 27일(토)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열리는 2025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놀래’에 참여하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미추홀학산문화원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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