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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작가 안은미가 지난 23일부터 오늘 28일까지 제55회 한국수채화협회전에 신작 ‘일상이 쉬어가는 그곳’(규격: 72.7×60.6, Watercolor on Paper)을 전시한다.
제55회 한국수채화협회전은 한국수채화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전국 수채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대표적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수채화 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최된다.
안은미작가의 신작 '일상이 쉬어가는 그곳'은 화사한 꽃과 싱그러운 잎사귀, 익숙한 집의 형상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으로 ‘집’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우리가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안식처로서의 의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작품은 화면 중앙의 푸른 리스와 ‘HOME’이라는 문구, 평면적으로 표현된 아기자기한 집들로 바쁜 삶 속에서 누구나 꿈꾸는 작은 휴식의 순간을 상징하고 있다.
안은미 작가는 그간 리스의 상징성과 퀼트적 조형 감각을 바탕으로 풍요, 평화, 따뜻함을 담은 수채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많은 컬렉터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안은미 작가는 “평면적 구도와 화려한 색채, 오브제의 조합을 통해 일상에 스며든 특별함을 전달하고 싶었으며, 더불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집의 풍경 자체가 쉼과 위로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_블루밍리스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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