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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는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Audemars Piguet Parallel)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Montreux Jazz Festival)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진행되는 인털루드의 성격을 띠며, 입장권 응모를 위한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점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이 행사는 부브리(Vouvry)의 폐쇄된 화력 발전소에서 열렸으며, 알렉스 완(Alex Wann), 클로에 카이예(Chloé Caillet), 페기 구(Peggy Gou)가 전자 음악 공연을 펼쳤다.
오데마 피게 패럴렐 경험의 취지에 맞게, 행사 장소는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자 마지막까지 비밀에 부쳐졌다. 1964년에 건설돼 1999년 이후로 사용되지 않았던 이 옛 산업 부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계 제작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활기차고 몰입도 높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최고 경영자 마티외 자통(Mathieu Jaton)은 “지난 6년간 오데마 피게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귀중한 협력은 잊지 못할 음악과 감동의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오데마 피게 패럴렐 경험은 이러한 파트너십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우리를 하나로 묶는 열정과 가치를 담아낸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이 이니셔티브는 이제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데마 피게는 수년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급 시계 제작과 음악 세계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를 증대시켰다. 그 주요 파트너십 중 하나는 2006년, 매뉴팩처가 EPFL(É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 로잔연방공과대학교) 및 음악가를 포함한 전문가단과 협력해 19세기 시계의 음향적 조성에 대한 8년간의 연구 프로그램에 착수하면서 시작됐다.
클로드 놉스(Claude Nobs)에서 1967년에 설립한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스위스에서 2주 동안 열린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야심차게 선정한 프로그램과 환대 산업에서 구축된 노하우를 통해 아티스트와 대중 모두를 위해 있음직하지 않은 만남이 현실이 되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이 축제는 명성 높은 음향 시설의 콘서트 및 다양한 무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네바 호숫가로 매년 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맞이한다. 몽트뢰에서는 즉흥 연주를 가능케 하는 친밀한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 유명 아티스트와 관객 간 좁혀진 거리 덕분에 특별한 콘서트가 돼 기억에 남을 순간들이 만들어진다. 재즈와 블루스를 근간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세대 간 음악가들의 예술적인 만남과 특별한 경험으로 이끈다. 니나 시몬(Nina Simone),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 마빈 게이(Marvin Gaye), 프린스(Prince),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등의 아티스트가 몽트뢰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제59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4일부터 오 19일까지 열린다.
사진 제공_오데마 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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