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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다섯 편의 창작뮤지컬이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DIMF 창작지원사업은 지난 18년간 총 82편의 창작뮤지컬을 발굴하며 우수한 창작자와 작품을 발굴, 육성해온 DIMF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정보 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존엄과 사생활을 묵직하게 다룬 법정 드라마부터 전란 이후 조선을 배경으로 한 퓨전사극, 얼굴 없는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추적하는 유쾌한 상상극,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감성 팝 뮤지컬, 악몽을 이겨내는 소녀의 환상적인 여정을 담은 가족 뮤지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창작뮤지컬이 관객과 만난다.
하버드대에 조기 입학한 천재 수학자 윌리엄 시디스가 대중의 과도한 시선 속에서 ‘잊혀질 권리’를 주장하며 벌이는 치열한 법정 드라마 ‘시디스 : 잊혀질 권리‘(6.21~22,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75분 리딩 쇼케이스를 진행한 작품이다. 세상과 맞서는 시디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번 DIMF에서는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인 신재범, 남민우, 신석수가 캐스팅되어 본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다.
이번 제19회 DIMF에서는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다섯 작품 모두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도 마련된다.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를 넘어 하이터치회, 팬사인회, 배웅회 등 각 공연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창작진과 출연진, 관객 간의 밀도 높은 소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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