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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 7월 창작 초연, 삶의 끝에서 마주한 따뜻한 위로이중옥, 문시온 등 캐스팅 공개

창작집단 램스테이지의 두 번째 작품인 연출의 신작 '이 여름이 지나면'이 오는 7월 3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초연된다.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은 삶과 죽음, 상실과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서정적 드라마로,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번 작품에는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감정의 결을 무대 위에 섬세하게 그려낸다.

현실 앞에서 흔들리는 가장 '현수' 역에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무인도의 디바', '더 글로리' 등에서 개성 있고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이중옥이 6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함께 현수 역을 맡은 김의건은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진중한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다.

모든 관계를 놓고 한국에 돌아온 '연후' 역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등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문시온과 신예 김영웅이 더블 캐스팅됐다.

예술가로서의 고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을 잃어가는 '정은' 역은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전현서와 박지우가, 밝고 긍정적이지만 깊은 상처를 지닌 '지훈' 역은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한 김양성과 권용환이 연기한다.

상담사 동민의 파트너이자 예민하고 복잡한 내면을 지닌 '연주'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이은주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한소정이 맡았다.

극의 중심인 심리상담사 '동민' 역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존재감을 보여준 유정호, 그리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민우기가 캐스팅돼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각기 다른 배경과 에너지를 지닌 배우들이 풀어내는 네 개의 에피소드는 조용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사진 제공_렘스테이지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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