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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하지?” 아이들의 마음에 속 큰 의미 남기며 공연 성료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어린이 공연 유통 선정작’평택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주최한 어린이 환경 인형극 ‘어디로 가야 하지?‘가 지난 10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 유통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완성도 높은 연출과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디로 가야하지?‘는 말레이시아 동화 ‘코끼리 동산‘을 원작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한 소년의 시선에서 따라가는 환경 인형극이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인형극이라는 친숙한 매체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왜 우리 집이 사라졌어요?”, “동물 친구들은 어디로 가야 해요?”라는 극 중 대사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번 공연은 5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동물 친구들이 불쌍해서 나도 지구를 도와주고 싶어졌어요”라고 말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아이들에게 깊이 전달됐음을 보여줬다.

한 학부모는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창작놀터 극단 야’와 공동 제작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역 기반 예술단체의 창의적인 기획력이 빛을 발한 무대였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품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을 키우는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_평택시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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