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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가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4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커스 공연, 가족 뮤지컬, 판소리 드라마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핑크퐁'의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상어가족', '티라노사우루스' 등 인기 동요들을 클래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악기 소개와 클래식 음악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려주는 교육적 요소도 포함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음악적 소양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객석에서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박수를 치고 율동 참여를 유도하여 클래식 공연에 대한 집중력이나 난이도 걱정 없이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핑크퐁 클래식 나라> 공연에서는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이번 공연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MBC와 JTBC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대니 구는 바이올린 연주뿐만 아니라 연기와 노래, 춤까지 선보이며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소극장 드림에서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드라마 '눈먼사람:심학규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눈먼사람:심학규 이야기'는 고전 판소리 '심청전'을 딸 심청이 아닌 아버지 심학규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하여 오늘날 ‘아버지’라는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와 인간 욕망을 재담 형식으로 날카롭게 풍자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소리꾼 김봉영이 주인공 심학규 역으로 출연한다. 연주자 김승진, 이미란, 한림, 장경희, 이형철이 함께해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를 더한다.
우리 전통 예술의 새로운 변주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대화를 이끌어낼 이번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음악, 서커스, 전통 공연 등 각기 다른 예술적 접근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올 한해 상반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이번 공연 라인업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_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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