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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몽중자각, 연극 '고딩만담' 23일(오늘) 개막평일 7시 30분, 토요일 3시, 6시, 일요일 3시 연극

극단 몽중자각이 연극 '고딩만담'을 오늘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올린다.

연극 '고딩만담'은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이다. 지우, 예은, 민지는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단짝친구다. 입시라는 제도에 갇혀 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2021년의 어느 날 밤, 예은은 친구들에게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도망갈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친구들은 담 앞에서 망설인다. 친구들이 답답한 예은, 살면서 이렇게 큰 ‘일탈’이 처음인 지우와 모범생 민지는 담 앞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도망갈 것인지 토론한다.

극단 몽중극단은  '우리가 펼치는 무대가 설령 자각몽에 불과할 지라도 우리는 멈추지 않고 행동한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창단됐다. 김성진 작가/ 연출을 필두로 신선하고 기발한 창작극을 개발하는 신진극단이다. 예술하는 것이 꿈꾸는 것 같다고 느끼며 그 안에서 자각하고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몽중자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극단 몽중자각은 7년 간 11개의 창작극을 올렸으며 사회 전반에 걸친 고정관념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여 꾸준히 무대화하고 대중성과 예술성의 융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진 제공_몽중극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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