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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특화 치유순례여행 ‘성지혜윰길’ 시범운영,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보이며 성료공주, 논산, 부여, 예산, 청양 등 충남 5개 시군에서 몸, 마음 치유여행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총 12회에 걸친 충남지역 치유순례여행 ‘성지혜윰길’ 시범운영을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 ‘서부내륙권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지혜윰길 시범사업은 충남 도내 개신교, 불교, 천도교, 천주교 등의 종교자원 이야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매회 차별 색다른 테마와 다양한 치유 콘텐츠를 접목한 치유 순례 여행상품의 팸투어다. 지난 1월 18일부터 시작해 3월 23일까지 종교자원에서 ‘혜윰’(‘생각’이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함으로 스스로를 비우고, 채우고, 성찰하며 함께 즐기고 치유받을 수 있는 여행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상품개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지역별 2개씩 10개, 지역 간 연계 20개 등 총 30개의 상품 안이 대상이 됐다. 그중 각 지역 1회씩 5회, 지역 간 연계 5회 등 총 10개의 상품을 운영했고, 수정 보완된 2개의 상품을 추가해 12회로 운영됐다.

12회차까지 마친 팸투어에서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평상시 치유 관광에 대한 필요성과 욕구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의 특징은 각각의 상품마다 성지가 갖고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테마를 설정하고 치유프로그램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평상시 여행의 테마로 삼기에 싶지 않은 다양한 테마들이 제시됐는데 향, 여성의 삶, 문학, 빛, 사랑, 건강, 흙, 백제왕의 길, 성찰, 건축 등이 그것이다.

팸투어를 경험한 참가자들은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성지나 인근 지역에서 색다른 테마를 주제로 여행한다는 자체에 대해 신선해 했다. 뿐만 아니라 트레킹, 산책, 명상, 요가, 숲 치유, 비건 체험, 템플스테이, 성직자 대담, 차담회, 꽃차 족욕, 온천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만족감을 높였다.

이번 팸투어의 가장 큰 성과는 꽉 막히고 촘촘하게 짜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테마가 있는 치유 상품을 통해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면서 다음 걸음을 내딛기 위한 재충전의 계기가 된 점이다.

물론 시범사업의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콘텐츠 보완, 일정의 효율적 배치, 인력의 적절한 배치와 활용 등 다양하게 제기된 문제들을 수용하고 실제 상품개발에 적용함으로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남은 사업 기간 동안 보완해야 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성지혜윰길 팸투어 사업은 기존의 순례여행에서 벗어나 서부내륙권의 성지가 가진 매력을 더욱 드러내고, 참여자에게 치유의 경험을 더함으로 새로운 유형의 관광 상품을 제시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향후 성지혜윰길 사업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상품 보완을 거쳐 2025년 5월부터 각 지자체별로 상품을 실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_충남문화관광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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