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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춤과 음악으로 그려낸 무용극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부산의 역사 문화 자산이자 평화의 상징‘조선통신사’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오는 25일(금)부터 5월 3일(토)까지 총 5회 한류확산 무용극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15년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공연콘텐츠를 개발하여 국악의 한류화에 앞장서왔다. 부산의 대표 관광 공연콘텐츠인 ‘왕비의 잔치(2015~2017)’, ‘천생연분(2018~2019)’에 이어 ‘춤, 조선통신사_유마도를 그리다(2023~2025)’로 이어지는 한류확산 국악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평화의 상징으로써 부산에서 매년 개최하는 조선통신사 축제 기간(4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며, 오늘날 대립과 갈등을 넘어 예술로 교류하고 평화를 모색하는 메시지를 담아 선보인다.

무용극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그려낸 소설 ‘유마도(원작 강남주)‘를 모티브로 통신사 사행길에 오른 무명 화가 변박이 그린 그림 ‘유마도’의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주인공 ‘변박’의 꿈과 좌절, 고통과 희열의 시간을 넘어 평화를 그리는 과정으로 400년전 통신사들이 건넜던 망망대해와 여정을 한국의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다. 춤과 음악, 무대의 완벽한 조화로 3년 연속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탄탄하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국내·외 관객들을 만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수려한 몸짓과 어우러지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의 격조 높은 연주,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국서(國書)를 전달하기 위한 조선통신사들의 긴 여정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그려냈다. 춤과 음악의 깊이에 화려한 조명과 영상이 더해지고 색과 질감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주요 장면의 안무, 음악, 의상, 영상 등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었다.

특히, 무대를 가득 채운 LED배경막의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통신사 일행이 탄 배(사행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무대미술은 회전에 따른 다각도 장면묘사와 70여명의 총 출연진이 펼치는 공간감과 깊이감 있는 무대 연출로 공연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금)부터 5월 3일(토)까지 2주간 금요일과 토요일, 총 5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사전예매는 예스24와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예약 및 전화(051-811-0114)로 예매가능하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공연료는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자세한 공연관람 및 할인 등 상세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제공_국립부산국악원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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