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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몬하잇의 10년만의 내한공연이다.
흑인 여성 재즈 보컬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백인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담백하며 맑고 투명한 음색의 매력으로 당시 국내에서는 다이애나 크롤, 노라 존스와 함께 늘 제인 몬하잇이 언급되곤 하였는데, 이 중에서도 전통 재즈의 명맥을 이어가며, 미국의 20세기 작곡가들의 재즈 스탠더드를 표현하는 “더 그레이트 아메리칸 송북”(The Great American Songbook)의 정통성과 전통성을 함께 살리는 연주를 보여주며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바로 제인 몬하잇이다.
제인 몬하잇은 꾸준히 북미 및 유럽 등에서 투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브라질리언 음악의 대가인 이반 린스, 현존하는 재즈 거장인 데이브 그루신, 리 릿나워와 함께 LA에서 합동 공연을 마쳤다. 콰르텟 편성에서부터 빅밴드 및 심포니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보다 친밀하고 친근감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그녀의 주특기인 재즈 트리오 편성과 함께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함께 내한하는 트리오 연주자들 모두 LA 출신이다. 2024년에 발매된 그녀의 최신 음반 'Jane Monheit'에 참여했던 세션으로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맥스 헤이머는 재즈 트럼펫의 대가인 아투로 산도발과 함께 연주하며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이력이 있는, 현재 LA재즈씬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다. 드럼의 케빈 캐너는 그래미 수상 재즈 기타리스트겸 보컬인 존 피자렐리와 함께 연주하였고, 제인 몬하잇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전반적으로 에너지 넘치는 스윙과 아프로 쿠반, 그리고 브라질리언 음악까지 LA 재즈 뮤지션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10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내한공연은 제인 몬하잇 스스로도 “매우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라는 표현과 함께 한국 관객들을 만나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 제공_재즈브릿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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