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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일본에서 첫 정식 EP ‘아노히노 키오쿠’(あの日の記憶)를 발표한다.
총 4트랙과 보너스 곡이 수록된 이번 일본 EP는 타이틀곡 ‘세카이가 네시주마루 쿠노 마치데’(世界が寝静まるこの町で)와 ‘아노호시노 싯타데’(あの星の下で)를 비롯해 기존에 일본 현지에서 싱글로 발매해 좋은 평가를 받은 ‘이마모 아이시테루 히토가 이루다’(今も愛してる人がいるんだ), ‘츠태카쿠테’(伝えたくて) 등이 수록됐다.
KCM은 이번 일본 EP에는 본인의 대표곡 ‘새벽길’ ‘아름다운 별들의 밤’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보에 없는’ 등 우리말로 녹음한 원곡을 보너스로 수록해 일본 팬들에게 한국어로 부른 노래와 일본어로 부른 노래의 섬세한 감성 차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앨범은 KCM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일본어 가사로 불러 더욱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KCM이 직접 일본어 발음과 감정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며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KCM의 일본어 앨범은 일본어 특유의 부드러운 발성과 일본어 특유의 억양이 더해져 곡 전체에 따뜻한 느낌이 더해졌다. 일본 현지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도 KCM의 보컬이 새로운 색깔과 보다 섬세한 표현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일본 음악시장에서 아이돌 중심의 K팝 지형에 새로운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KCM의 일본어 앨범은 ‘20년차 신인가수’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온 작업이다. 우리 대중음악에서 가장 한국적이라고 평가받는 발라드 장르로 일본 대중음악 씬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게 담긴 앨범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KCM은 2023년부터 일본어 싱글 ‘이치니치’(一日) 발표 이후 꾸준히 일본에서 일본어 싱글을 공개하고 버스킹을 하면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준비해왔다. 지난해에는 도쿄 크림 라이브 아사쿠사(CREAM LIVE ASAKUSA)에서 10년 만에 일본 단독 콘서트 ‘기프트’(GIFT)를 개최 했다. 또 지난 4월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대형 컬쳐 페스티벌 ‘랜드콘’(LANDCON)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사진 제공_A2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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