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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어린이 뮤지컬이 온다! 뮤지컬 ‘파라오는 살아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문명전 기념으로 초대형 어린이 뮤지컬 ‘파라오는 살아있다’가 찾아온다. 뮤지컬 ‘파라오는 살아있다’는 ‘어린이 연금술사’의 2009년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005년 초연된 이후 매년 방학시즌 어린이들에게 선보여지는 공연이다.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파라오는 살아있다’는 전 세계에서 3천만부가 팔린 파울로 코엘료의 동명 원작 소설 ‘연금술사’를 모티브로 하여 뮤지컬로 각색했다. 이 작품은 소설의 철학적인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함으로써 꿈을 찾아 이집트로 떠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다. 감성 뮤지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이 공연은 교육과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벤처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파라오는 살아있다’는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초원의 양치기 소년 에밀리오와 클라라 공주, 낙타의 순수한 우정을 보여준다. 주인공들의 신나는 모험을 노래와 춤을 통해 표현하며 넓은 세계관과 우정․협동심 등 소중한 진리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각색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여행이라는 소재를 부각, 주인공 에밀리오가 보물을 찾아 피라미드로 향하면서 겪는 다양한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펼친다. 또한 어려운 대사를 최소화하고 아크로바틱과 마임, 인형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과 직접 교감을 시도한다.

이집트의 모험이 웅장하게 펼쳐지는 뮤지컬 ‘파라오는 살아있다’는 파라오의 보물을 찾는 과정이 한 편의 게임처럼 흥미롭다. 더구나 이시스․오시리스․세트 신 등 고대 이집트 신화 속 인물의 석상과 미라․파라오․피라미드 내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꾸며놓은 무대는 책에서만 보던 이집트 문화를 눈앞에서 펼쳐지듯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문의:1544-5955)


김수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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