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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개막을 앞둔 부산 최대의 공연예술축제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손병태)가 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과 지난 1일(화)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부산국제연극제 손병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연극제 김병철 사무국장, 부산진문화재단 조경은 문화사업팀장, 부산진문화재단 조혜림 경연지원팀장, 신동현 백양문화예술회관 기술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첫 협약 기반 사업이다. 올해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사전 행사 프로그램인 ‘BIPAF KIDS PROGRAM’을 신설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산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5월5일(월)~5월7일(수), 5월11일(일)~5월13일(화) 양 기간동안 세계적인 가족극을 초청하여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그 외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인턴십 연계 ▲협력사업을 위한 전문가 활용 및 인적 교류 활성화 ▲해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 예술계 성장 기반 마련 ▲백양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콘텐츠 유통 및 공간 활성화 ▲그 외 양 기관이 협의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부산국제연극제의 기획력과 실행력, 그리고 부산진문화재단이 보유한 지역 문화 인프라와 공공성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의 공연예술 생태계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한 소통과 유연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태 집행위원장은 이날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문화예술 기관 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공연예술을 통한 시민 문화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조경은 문화사업팀장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문화예술 교류 및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공연예술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 부산국제연극제는 오는 23일(금) 제22회 개막을 앞두고 있다. 부산국제연극제의 소식과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부산국제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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