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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 화제작,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지난 6월 30일부터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청소년들의 성적인 방황과 고민을 다룬 이 작품은 개막 이전부터 많은 관계자들과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로 꼽히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국내에서 유례가 없는 공연장 내 검색대 설치와 출연 배우들 바로 옆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무대석 배치 등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본 공연 개막 전 4일간의 프리뷰 공연에서는 85%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고 VIP Day 행사에는 박찬욱, 최동훈, 이호재 등 영화감독과 김옥빈, 김민정, 황정민, 배종옥, 안석환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압권이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다”, “파격적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등 찬사를 받았다.

국내 주요 스텝들은 미국 내 투어 공연과 영국 공연 제작에 참여해 오리지널 프로덕션 스텝들의 기술을 전수받았다. 또한 이번 국내 초연에서는 오리지널 프로덕션에 참여한 현지 스텝들이 국내 스텝들과 공동 작업할 예정이다.

19세기 독일의 희곡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분열된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충동과 방황을 시적인 가사와 독창적인 안무로 무대 위에 재탄생됐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2007년 토니어워드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8개 부문 수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30일 개막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내년 1월 10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최나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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