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오는 12월까지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지난 해 가을 초연 이후 10곡 이상의 넘버 추가, 더욱 완성도를 높인 ‘시즌2’ 공연을 올 3월부터 6월까지 무대에 올렸다.
창작뮤지컬 중에는 이례적으로 유료점유율 80%이상을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총각네 야채가게’는 실제 동명의 야채가게를 배경으로 야채 파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 작품은 경기도 ‘지푸드쇼’, 서울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천안시 ‘천안 웰빙 박람회’ 등 전국 지자체의 농산물박람회와 먹을거리 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기획하고 극본을 쓴 이재국 작가는 “힘든 시기에 공연을 보고 힘을 얻었다는 분들이 많아 보람을 느낀다”며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들이 시장을 대부분 장악한데다 경제 불황까지 겹쳐 소극장공연은 제작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공연을 본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연장공연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연장공연 기념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화, 수, 목 15,000원, 주말과 공휴일 19,000원, 학생 15,000원에 판매되며, 재관람자는 추가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바다시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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