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6월 29일 오후 4시 조선일보와 신시컴퍼니는 홀트아동복지회 미혼모자의 집과 함께 책 함께 읽기 행사를 개최한다. 책 함께 읽자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낭독문화의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열리고 있다.
아바의 음악으로 만든 ‘맘마미아!’는 뮤지컬과 영화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많은 이들은 그 요인으로 아바의 음악을 꼽는다. 하지만 검증된 곡으로 제작되는 수많은 주크박스 뮤지컬 틈에서 ‘맘마미아!’가 독보적인 흥행의 성과를 거둔 것은 단순히 그 음악의 힘으로만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맘마미아!’의 캐릭터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도나, 로지, 타냐 이 세 주인공들은 여성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당당하고 멋진 여성상을 구현한다.
신시컴퍼니에서는 뮤지컬 속 당당한 미혼모이자 시련을 이겨내는 강한 여성 도나의 모습이 편견의 시선으로 괴로워하는 많은 미혼모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이라는 취지로 이번 책 읽기 행사를 계획했다.
많은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작가들의 도서로 행사를 진행하지만 이번에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발행한 ‘사랑하는 내 아기에게’로 진행된다. ‘사랑하는 내 아기에게’는 아기를 입양 보내는 어머니가 아기를 향해 쓴 편지 글의 형식으로 되어있는 도서이며 홀트아동복지회 후원자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 되었던 서적이다.
2009년 6월 29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이루어질 낭독회는 뮤지컬 ‘맘마미아!’ 주연배우 성기윤이 사회자로, 최정원, 이태원, 전수경, 이경미가 낭독자로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아름뜰’에 머물고 있는 미혼모가 직접 자신의 아기에게 쓴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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