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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8090 뮤지컬 ‘젊음의 행진’

 

추억의 8090 콘서트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한여름의 열기와 함께 돌아온다.

비비드한 컬러의 스키니진과 과장된 어깨뽕 의상은 트렌드를 읽는 이들이라면 꼭 소유해야 할 올여름 ‘It item’이다. 스키니진에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삼촌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등장한 소녀시대를 주축으로 패션계에 이어 가요계에도 복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와 같은 디스코풍 음악들이 다시금 선보인다.

뮤지컬계에서 BACK TO THE 8090을 가장 먼저 실현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는 당시의 ‘손담비’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섹시가수 ‘김완선’과 ‘비’처럼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던 ‘현진영’ 등 당대 인기 가수들과 그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영심이’를 연기한 이정미, 김지우와 함께 새로운 ‘경태’들이 출연한다. 한류 열풍의 주역, NRG의 멤버인 이성진, 감미로운 목소리의 이지훈, 그리고 그룹 악동클럽의 멤버였던 임대석은 어리바리하고 순정파인 경태를 연기한다. ‘꽃보다 남자’ 속 F4 멤버로 일약 스타대열에 이름을 올린 김준은 여고생들의 마음을 울릴 꽃미남 교생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콘서트의 열기와 함께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오는 7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38-8289)



한기화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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