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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한류! 베트남 초청 공연 댄스컬 ‘사춤’

 

댄스컬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이하 ‘사춤’)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내 작품 역사상 최대 규모로 베트남 초청 공연을 한다.

댄스컬 ‘사춤’은 18일 하노이를 시작해 다낭, 호찌민까지 베트남의 3대 도시를 거치며 총 17회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베트남에서 현재까지 선보였던 공연 중 최대 규모이며 최다 횟수로 공연된다. 이는 자국 작품뿐 아니라 외국 작품으로도 최대 규모라 그 의미가 더 크다.

한국 넌버벌 공연 최초로 유료 관객을 유치하는 댄스컬 ‘사춤’의 관람료는 20달러(미화)다. 현지 영화 입장료가 2달러(미화)인 물가를 감안했을 때 댄스컬 ‘사춤’의 관람료는 상당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현지의 열기는 뜨겁다.

댄스컬 ‘사춤’의 제작자인 최광일 대표는 “잠시 주춤했던 한류 열풍이 순수 창작극인 공연작품을 통해 스타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끌고 한국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댄스컬 ‘사춤’이 그 초석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댄스컬 ‘사춤’은 지난해 8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조지 스퀘어 극장최초로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최나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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