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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U 프로젝트 ‘인잇: 보이지 않는 것(Init: unseen)‘다채로운 신체 언어가 교차하는 무대

국립현대무용단은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 작품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인잇: 보이지 않는 것(Init: unseen)‘은 아시아 무용 교류 활성화, 세계 현대무용 선두라는 김성용 단장의 포부를 담아 기획된 DMAU(Dance Makes Asia Become the Universe) 프로젝트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 준비 당시, DMAU 프로젝트의 드림팀을 구성하기 위해 4일에 걸쳐 무용수 32명과 워크숍을 진행, 라오스,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합류한 아시아계 무용수 9명과 한국 무용수 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인잇: 보이지 않는 것‘에는 초연에 참여한 아시아계 무용수 6명과 한국 무용수 1명, 그리고 김성용 예술감독의 대표 레퍼토리 ‘정글‘에 출연한 강승현 무용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8명의 무용수가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은 다양한 의견과 해석을 표출하며 자신의 움직임에 적극적인 책임을 갖는 크리에이터, ‘프로세서’로서 작품에 참여한다.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은 고유한 몸과 춤의 본질을 탐색한다. ‘단순함 속의 복잡성’, ‘반복 속의 깊이’, ‘무의식과 의식의 공존’이라는 역설적 키워드를 근간으로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드는 춤, 새로운 춤의 공존을 펼친다. 무대 위 무용수의 움직임과 무대와의 결합, 그 모든 ‘보이는 것’을 통해 관객이 ‘보이지 않는 것(unseen)’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초연에서는 무용수의 에너지 한가운데서 어떤 것을 보여줄 것인지에 집중했다면, 올해 레퍼토리 작품으로 돌아온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은 김성용 예술감독의 움직임 메소드 ‘프로세스 인잇’을 바탕으로 한층 더 깊이 파고드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연에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팀은 올해 공연에서도 함께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및 주제공연의 아트디렉터를 담당한 시노그라퍼 유재헌이 무대디자인을, ‘악어들’ 밴드의 유지완이 음악감독을 맡는다.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의 이야기를 따라 업그레이드된 무대디자인과 음악을 바탕으로, 초연과는 또 다른 이미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무용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국립현대무용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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