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3년 4월, 이태리 밀라노 떼아뜨로델라루나극장에서 초연됐던 뮤지컬 ‘일 삐노끼오’가 유럽권을 벗어난 지역으로서는 최초로 국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초연 당시 이태리 정통 오페라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조화를 이루며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오페라의 대중화를 이뤄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 C.클로디의 원작을 바탕으로 이태리 특유의 느낌이 돋보이는 음악과 감각적인 무대로 재창조된 뮤지컬이다.
‘일 삐노끼오’는 기존 오페라, 뮤지컬 관객 사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연령을 초월해 다양한 감성을 이끌어내는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 최초의 공연이 될 ‘일 삐노끼오’ 내한 공연은 이 작품을 로마에서 먼저 관람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
2009년 하반기 기대작인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이태리 오리지널 캐스팅과 기술팀이 내한해 2009년 8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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