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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혁신을 이끈 위대한 예술가,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재즈의 전설 ‘루이 암스트롱’이 오는 4월, 대전과 대구에 찾아온다.
각 장르에서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여 ‘인생이 곧 예술’임을 증명해 낸 두 거장. 이들의 음악 세계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열정 가득한 연주로 되살아난다. 탱고에서 재즈, 누에보 탱고까지 아우르는 고상지의 매혹적인 연주에,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명쾌하고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진다.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루이 암스트롱’. 두 예술가가 남긴 뛰어난 예술적 업적을 경험하며, 그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적 세계를 생동감 넘치는 공연장에서 직접 만나보자.
본 공연은 탱고 역사에서 가장 많은 페이지를 장식한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재즈의 역사를 열며 선구자 역할을 했던 ‘루이 암스트롱’의 공통점부터 각자의 삶까지 다뤄보며 색다르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 열정적이면서 진한 풍미까지 느껴지는 레드와인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춤곡으로 시작된 고전 탱고부터 재즈라는 장르를 대중화시킨 ‘루이 암스트롱’의 삶과 음악을 집중적으로 다뤄보려고 한다. 두 장르 모두 유럽에서 건너간 다양한 이민자들의 문화가 집결되어 탄생했으며, 즐기기 위한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고전 탱고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는 명곡들과 탱고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던 루이 암스트롱의 대표곡 ‘Summer Time’, ‘When you wish upon a star’ 등을 만나본다.
2부에서는 앞에 소개되었던 탱고와 재즈, 그리고 클래식까지 결합하여 탄생한 ‘누에보 탱고’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 세계를 깊숙이 알아보며 그의 음악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클래식 작곡가였던 피아졸라는 클래식에 탱고와 재즈를 접목하여 ‘듣기 위한 탱고’로 만들며 탱고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누에보 탱고를 ‘Libertang’, ‘Chin Chin’ 그리고 피아졸라 특유의 ‘Oblivion’ 등의 곡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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