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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아트스페이스가 2025년 첫 번째 정기공모를 통해 선정된 12인의 젊은 창작자들과 함께 기획단체전 'UFO'를 개최한다.
오는 31일(금)부터 2월 20일(일)까지 일정이다. 이번 기획단체전은 만남과 그로부터 파생된 이후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작품과 공간, 작품과 작품, 창작자와 창작자 사이의 새로운 만남과 반응을 끌어내고자 한다.
바움아트스페이스는 2007년 종로구 원서동에 설립됐다. 2020년 성북동으로 위치를 옮긴 이후 주로 비어 있던 공간을 찾아 갤러리 및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예술과 공간, 사람 간 새로운 연결을 도모하는 바움아트스페이스는 2024년 여름 정릉동으로 이전한 후, 기획, 작가, 연출로 구성된 오브오브젝트와 협력 운영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공간과 작품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에 집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1차 정기공모 기획단체전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창작자의 작품이 공간과 연결되는 풍성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이번 1차 정기공모 기획단체전은 3주간 각기 다른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한 전시당 창작자 4명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 제목인 'UFO' 는 총 3회의 전시 제목을 통합한 단어로, 지하 세계라 불리는 바움아트스페이스의 공간적 개성으로부터 출발한 제목이다.Unidentified- 미지의, 규명되지 않음으로써 일상을 더 넓은 예술적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이번 12명 작가의 만남을 “생성-분열과 합성의 축제-확장되며 이어지는 궤도”의 우주 공간으로 은유하여 창작자 개인 그리고 우리의 가능성과 상상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각 전시는 순서대로 U, F, O로 시작되는 4개의 단어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사진 제공_바움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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