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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디오스타’, 11개 지역 전국투어

 

뮤지컬 ‘라디오스타’가 성공적인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2월 초 수원을 시작으로 공연된 뮤지컬 ‘라디오스타’는 마산을 거쳐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앵콜 공연되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총 11개 도시에서 약 7만 관객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4월, 5월 목포, 거제, 울산, 구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 주 제주 공연, 6월에는 대전, 창원, 그리고 7월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폐막작으로 공연된 후 마지막으로 청주에서 전국 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공연장의 한 관계자는 “라디오스타는 티켓 오픈 당시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지역 주민들의 폭팔적인 반응에 놀랐다, 추후에도 공연 계획이 있다면 꼭 다시 초청하고 싶다”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에 이어 투어에도 참여하고 있는 락 가수 ‘최곤’ 역의 김원준은 “지방 공연은 마치 어린 아이가 성탄절을 기다리는 기분이다. 선물을 풀고 다 같이 기뻐하는 축제 같은 느낌, 많은 분들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기쁨이다” 라고 전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모든 투어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매니져 ‘박민수’ 역의 정준하 역시 “경기 불황이 잊혀 질 정도로 모든 지역의 반응이 너무 좋아 행복하다. 이러다 지방용으로 바뀌는 건 아닌가”라며 웃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최곤 역에 뮤지컬 배우 김도현이, 매니져 박민수 역에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 등이 출연하며, 그 외에도 총 21명의 출연진이 11개 투어 일정에 참여해 지방 곳곳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 무대를 꾸민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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