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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신춘수, 뮤지컬 ‘웨딩펀드’를 필두로 본격적인 창작 뮤지컬 제작

 

라이센스 뮤지컬 제작의 선두주자, 프로듀서 신춘수(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가 뮤지컬 ‘웨딩펀드(프로듀서 신춘수 / 연출 황재헌)’를 필두로 본격적인 창작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창작 뮤지컬 제작은 오디뮤지컬컴퍼니가 뛰어 넘어야할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로,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소극장 살롱 뮤지컬 ‘웨딩펀드’를 시작으로 2009년 하반기와 2010년에 두개의 창작 작품을 제작,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서 신춘수는 2001년 오디뮤지컬컴퍼니 설립이후 뮤지컬 ‘그리스’,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올슉업’ 등 제작하여 매해 뮤지컬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탁월한 제작능력으로 성공적인 한국 공연을 이끌었다. 또한, 브로드웨이 티파니 그룹이라고 일컬어지는 최고의 스탭들과 함께 2009년 ‘드림걸즈’의 리바이벌 버전 세계 최초 공연을 성사시키며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등 한국 뮤지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창작 뮤지컬 제작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 연극 ‘오월엔 결혼할거야’를 원작으로 한 ‘웨딩펀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뮤지컬 ‘웨딩펀드’는 지난 2008년 대본 및 음악 작업을 시작으로 워크숍을 통해 2008 창작팩토리에서 우수작품 제작지원 당선작으로 선정 되는 등 체계적인 프리 프로덕션을 준비한 작품이다.

사실 프로듀서 신춘수는 창작 뮤지컬을 이미 한차례 제작한 경험이 있다. 1998년 ‘안녕, 비틀즈’라는 작품을 제작, 2000년 앙코르 공연까지 올렸지만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며 아쉽게도 재공연이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10여년이 흐른 지금, 프로듀서 신춘수는 다양한 제작 경험과 탁월한 작품 선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 다시 창작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뮤지컬 ‘웨딩펀드’의 도전 이후 오디뮤지컬컴퍼니는 2009년 하반기, 2010년에 올려질 중극장 규모의 창작 뮤지컬 두개 작품을 준비 중에 있다. 뮤지컬 ‘웨딩펀드’는 배우 유나영, 전병욱, 박혜나, 김민주가 캐스팅 되었으며,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공연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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