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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가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네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작 뮤지컬을 창조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작품은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박은태와 이석훈, 규현, 도영이 4인 4색 그윈플렌의 다채로운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우르수스를 표현할 배우 서범석, 민영기, 매혹적인 조시아나를 그려낼 배우 김소향과 리사, 순백의 마음을 전할 데아 역의 이수빈, 장혜린을 비롯한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이와 함께, 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이 배우들의 열연을 만나 깊은 감동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사의 전개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조명과 상징적인 소품들은 한층 더 강렬하고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특히, 서정적인 바이올린 선율로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 장면부터 귀족의 위압감을 그대로 표현한 의회 장면, 곡선의 아름다움으로 다채로운 형태와 강렬한 욕망을 반영한 조시아나의 침실 장면, 왕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가든파티 장면 등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는 뮤지컬 ‘웃는 남자’만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아름답고 시적인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총 5년간의 제작 기간, 175억 원대의 초대형 제작비가 투입되어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초연 개막 후 한 달 만에 최단기간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에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작품상 등 4개의 뮤지컬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25년 1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1월 14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제공_EMK 뮤지컬컴퍼니
박민희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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