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뮤지컬 ‘우리는 개그맨이다’의 영상 CF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주요 공연 장면이나 출연 배우 인터뷰 위주로 구성되었던 기존 공연 광고의 틀을 과감히 깨고 이번 공연이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
개그뮤지컬 ‘우리는 개그맨이다’는 개그맨들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결국에는 노력을 통해 희망을 찾아간다는 긍정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CF 영상 또한 이러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더욱이 개그맨들이 최초로 ‘개그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대중에게 다가가는 광고 또한 신선하고 의미 있게 다가가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특히 CF에 직접 출연한 개그맨 김병만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객석을 향해 눈물을 글썽이는 연기를 수차례 선보이며 촬영 스탭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광고의 나레이션은 최근 청정원 광고에서 배우 정우성과 함께 자연스럽고 따뜻한 목소리를 전달해 화제가 되었던 성우 전상아씨가 맡아 영상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촬영은 자니브로스의 김도연 감독, 총 연출은 자니브로스의 이정률 감독이 맡았다.
개그뮤지컬 ‘우리는 개그맨이다’는 개그맨들이 눈물을 흘리는 티저 포스터와 영상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여기에 이어진 CF 광고를 통해서도 색다름을 선사해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달인의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김재욱, 한민관, 노우진, 송준근, 이동윤, 정경미 등 현재 맹활약하고 있는 개그맨들이 총 출동하여 만드는 개그뮤지컬 ‘우리는 개그맨이다’는 오는 6월 4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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