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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성악단 기획공연 '극음악_비비몽' 개최한다고성오광대‘비비’를 소재로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기악단·성악단 기획공연 '극음악_비비몽'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극음악_비비몽'은 고성오광대의 인기 캐릭터 ‘비비’를 소재로 "선과 악을 풍류로써 교화시킨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예술과 문화, 특히 풍류(風流)를 통해 도덕적 가치와 인간의 감정을 조화롭게 다루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이야기를 이끄는 주인공 '비비'가 조선시대에서 미래로 보내져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겪는 이야기이다. 판소리, 민요, 정가, 창작음악을 하나로 엮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며, 각기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표현한다. 선과 악의 대립을 드라마틱하게 그리며, 인간의 도덕적 갈등과 선택을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한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노래가 말로 하는 대사를 전부 또는 거의 대체하는 송스루(Song-through)형식으로 선보인다. 관객 몰입형 무대로 이머시브 사운드 등 다양한 무대 효과와 영상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한다. 송혁규 연출을 비롯해 무대디자이너 이은석, 조명디자이너 이재욱, 음향디자이너 김도석 등 전문 제작진이 참여한다.

이정엽 국립부산국악원 원장은 "시대를 뛰어넘은 전통 예술을 통해 풍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지혜와 영감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사전 예매는 예스24, 네이버N예약 및 전화로 예매가능하다.

사진 제공_국립부산국악원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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