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서트와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 뮤지컬 ‘오디션’이 내달 1일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에서 6차 공연에 들어간다.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에서 진행 될 이번 공연에는 연출가 박용전이 배우로 출연하여 열연 한다. 뮤지컬 ‘오디션’의 극본, 작사, 작곡, 연출에 이어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박용전은 실제 10년 가까이 밴드 복스팝(극 중 밴드와 동명)에서 작곡과 보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무대에 직접 오름으로써,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용전 연출가가 연기하게 될 소심한 천재 박병태 역에는 그룹 ‘세븐그램스’의 보컬로 활약 중인 허규가 더블 캐스팅 됐다. ‘피노키오’ 객원 보컬로 데뷔하여 솔로 앨범 활동(1집 Don’t worry) 및 영화 ‘마이 뉴 파트너’ OST 참여 등을 통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은 허규는 지난 공연에서 가창력을 요하는 뮤직넘버들을 훌륭하게 소화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명의 애니메이션인 ‘오디션’ (개봉 예정작)에서 천재 보컬리스트인 황보래용의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밴드의 보컬로 활동중인 박용전과 허규 그리고 밴드 복스팝의 기타리스트이자 박완규 밴드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정찬희까지, 대부분 실제 밴드 경력이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라이브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뛰어난 연주 실력과 합주를 자랑한다.
또한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인 밴드 복스팝의 이야기는 비단 음악 해서 먹고 살기 어려운 현실뿐 아니라, 씁쓸한 우리 모두의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그 안에서 자신의 현재와 꿈을 비추어 보고, 위로 받는다. 뮤지컬 ‘오디션’이 관객들에게 주는 감동은 꿈을 꾸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가 될 것이다.
뮤지컬 ‘오디션’은 2009년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에서 공연되며,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프리뷰 기간으로 전석 20,000원(청소년 1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시놉시스
하루하루 특별한 감동을 원하는 여섯 청춘이 내일을 위해 신나는 오늘을 연주한다. 밴드 복스팝의 지하 연습실, 주머니가 조금 가볍다는 것 외에는 별 문제가 없는, 특별한 저항 정신도 굉장한 고뇌도 아닌 순수한 밴드 음악에의 열정으로 뭉친 젊은 친구들이 있다. 단지 그들은 더 훌륭한 보컬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좀 더 좋은 리듬을 만들어내기 위해 갈등 한다. 소심함으로 과거 오디션을 망쳤던 전 보컬이자, 현 기타 담당, 알바 인생 병태는 우연히 자신이 일하던 라이브 카페에서 빛나는 보컬 선아를 만나고 밴드는 새로운 보컬을 맞아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밴드 복스팝의 첫 클럽 라이브의 감동도, 병태와 선아의 풋풋한 로맨스도 잠시, 코 앞으로 다가온 하이 서울 페스티벌의 오디션을 준비하던 밴드는 갑작스런 사고 앞에 위기를 맞고, 병태와 선아만은 ‘다만 우리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기타를 메고 오디션 장으로 향하는데…….
■ 공연개요
공연명 : 창작 뮤지컬 ‘오디션’
공연기간 : 2009년 5월 1일 ~ 2009년 6월 28일
공연장소 :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
공연시간 : 평일 8시/ 토 4시, 7시 30분 / 일,공휴일 3시, 6시 30분(월 쉼)
티켓가격 : 일반 30,000원 (균일가)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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