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프렌즈오브뮤직 제29회 정기연주회(Friends of Music 29th Concert)가 오는 12월 15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공연명은 'Why so serious 왜 그리 심각하신가요?' 그리 심각하게 살지도, 심각하게만 작곡하지도 않은 음악가들을 모았다.
바이올린 김다미, 임도경과 비올라 김상진, 이해수, 첼로 홍채원, 심준호, 호른에 김홍박,이 모차르트(W. A. Mozart, 1756-1791)의 디베르티멘토 '음악으로 건내는 농담(Musical joke K.522)'을 연주한다.
피아노 문재원, 바이올린 임도경, 첼로 심준호는 러시아 작곡가 로디온 셰드린(R. Shchedrin, 1932~ )의 '세 곡의 우스운 피아노 트리오(Three Funny Pieces for Piano Trio)'를 연주한다. '대화', '로시니 오페라를 연주합시다', '유모레스크'로 이어진다.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카발렙스키(D. Kabalevsky, 1904-1987)의 '코메디언으로부터(From The Comedian Op.26)'는 어린이 연극 부수음악에 쓰인 것을 10개의 콘서트 모음곡으로 편곡했다. 이 중 '갤럽(Gallop)'은 일본에서 주로 스포츠경기, 미국 게임 쇼 주제곡에 사용해 가장 유명하다.
모음곡 중 '갤럽'과 '프롤로그'를 피아니스트 문재원, 박진형이 네 손을 위한 피아노곡으로 선보인다.
피디큐 바흐(P.D.Q. Bach, 1742-1807)는 고전음악에 해학을 입혀 네 번이나 그래미상을 받은 미국 작곡가 피터 쉬켈레(Johann Peter Schickele, 1935-2024)가 지어낸 가상의 인물이다. 바흐 자식들 중 잊혀진 또 하나의 막내 아들로 설정했다.
'네 손을 위한 비올라 소나타(Sonata for Viola 4 Hands S.440)'를 피아니스트 문재원,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홍채원이 선보인다.
프로코피예프(S. Prokofiev, 1891-1953)는 흑해와 카스피해가 접한 카바르디노발카르 민속음악을 소재로 '현악4중주 2번 카바르디니안(String Quartet No.2 Kabardinian)'을 썼다.
알프레드 슈니트케(A. Schnittke, 1934-1998)는 유대인 혈통의 독일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구소련 작곡가다. 경계인이지만 그만큼 다중양식주의(polystylism)를 추구했다.
그는 "내 목이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심각한 음악과 가벼운 음악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묘비명으로도 화제를 모았는데 간단명료하게 '페르마타-온쉼표-포르티시시모(오래, 그리고 특히 아주 세게 쉬다)'라는 셈여림 표시가 악보에 그려져있다.
'고골 모음곡(Gogol Suite for Two Pianos)'은 구소련의 대문호 니콜라이 고골(1809-1852)의 '광인일기'라는 극 음악 작품모음이다.
피아니스트 문재원, 박진형이 함께 한다.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프렌즈 오브 뮤직은 예술감독 구자은이 이끌어왔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으로 하면 된다.
사진 제공_예술배달부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아트센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