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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아우름 춘천미술인연합회, ‘2024 춘천 모두의 미술 ‘처음’‘ 전시회 개최한다- 춘천 시립미술관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과 아우름 춘천미술인연합회(대표 이희용)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춘천 모두의 미술 ‘처음’' 전시회가 2024년 오는 22일(금)부터 12월 5일(목)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춘천 모두의 미술' 전시회는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술관 부지 선정과 시민 공청회 등의 과정이 진행된 만큼, 춘천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려보는 미술관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시립미술관의 주체는 그 도시의 시민이다’라는 기치 아래, 세 가지 주요 섹션(▲나의 첫 전시 ▲나의 첫 열정 ▲나의 첫 작품)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섹션을 통해 춘천시립미술관이 추구하는 방향과 역할에 대한 생각을 시민들과 같이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섹션은 ‘나의 첫 전시’이다. 이 섹션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시민 작가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시민 작가들은 각자의 직업을 가지면서도 미술을 통해 에너지와 위로를 얻으며 이를 작품에 담아냈다.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창작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상징적인 사물들도 함께 전시된다.

두 번째 ‘나의 첫 열정’ 섹션은 온 세대가 함께하는 전시이다.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다. 초등학생들은 ‘나의 애착(My Attachment)’을, 중학생들은 ‘나의 처음(The First Moment)’을, 고등학생들은 ‘나의 꿈(My Dream)’을, 그리고 성인들은 ‘처음의 나 그리고 다시 나(Me Again)’라는 주제로 자신의 예술적 여정을 시각적으로 기록한다. 이는 각 세대가 경험하는 예술의 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나의 첫 작품’ 섹션에는 춘천에서 15년 이상 활동해 온 작가 59명이 참여한다. 처음 예술의 길을 걷기 시작할 당시 각 작가에게 예술적 모태가 되어 준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을 지나 다시 빛을 보는 작품과 함께, 각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담은 글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전시 첫날인 오는 22일(금) 오후 4시에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피아노 트리오 공연에 이어 각 섹션에 참여한 작가들의 전시 참여 소감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11월 23일(토) 오후 2시에는 시민 작가와의 대화 행사도 열린다. 전시를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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