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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빼고 가볍게 즐기는 대형 뮤지컬 ‘더 라이프’, 오는 4월 21일부터

 

뮤지컬 ‘더 라이프’가 오는 4월 한전아트센터에서 재공연된다. 조아뮤지컬컴퍼니(대표 강현철)에서 제작하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배우 김수용, 김영주, 박준면, 소냐 등 뮤지컬계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더 라이프’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에셀 빌리모어’ 극장에서 1996년 초연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1997년 토니 상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우연기상, 여우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1999년 국내에서도 한국 뮤지컬 대상 3관왕(여우주연상, 앙상블상, 기술상)을 통해 작품성을 검증 받은 적이 있으며, 2008년 전수경, 유준상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뮤지컬 ‘더 라이프’의 2009년 공연은 러닝타임을 160분에서 140분으로 확 줄여 더 자연스러워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티켓가격도 종전 9만 원대에서 4만 원대로 줄여 거품 없는 가격으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감미로운 재즈선율과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뮤지컬 ‘더 라이프’는 뮤지컬 음악계의 대부인 최무열 음악감독과 서병구 안무가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뉴욕 브로드웨이 뒷골목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뮤지컬 ‘더 라이프’는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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