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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영상&라이브 콘텐츠 분야에서 협업 이어간다.

검증된 팬덤 IP 확보와 데이터 기반의 R&D 시스템으로 흥행 예측한 비즈니스와 IP 밸류체인을 구축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OTT 드라마·영화 사업은 일본 영상 콘텐츠 시장의 거장들과 협업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이브 마이 카’, ‘간니발’을 제작한 前월트디즈니재팬 출신의 프로듀서 야마모토 데루히사가 이끄는 키아로스크로에 지분 투자하며 일본 내 영상사업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메인 투자 및 배급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쇼치쿠의 투자를 끌어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 NCT의 재현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으며 지난 16일 개봉했다. 2025년 3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제23회 Florence Korea Film Fest 2025에 초청됐다.

지난 7월 일본 법인을 설립한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검증된 팬덤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최고 수준의 일본 창작진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할 예정이다.

작가 이치조 미사키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카도가와가 2020년 발표해 한국·일본·중국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맨스 소설이다. 일본 제26회 전격소설대상에서 4,607편 중 최고로 꼽히며 ‘미디어 워크스 문고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호평과 인기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제작하는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2025년 6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첫선을 보인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K POP 스타를 캐스팅하고 뮤지컬에 이어 아시아를 투어하는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엔딩 노트’는 2011년에 개봉한 동명의 스나다 마미의 일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라이브러리컴퍼니와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인연을 맺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작했다. 영화는 40여 년간 샐러리맨으로 일에 충실한 남성이 정년 퇴임을 앞두고 맞이한 위암 5기 판정을 슬퍼하기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일본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관객 20만 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신의 물방울’은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가장 최근 확보한 일본 IP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고단샤가 2004년 발표한 아기 타다시, 오키모토 슈의 원작 만화는 글로벌 누적 1,500만 부 이상 판매된 슈퍼 IP다. 천부적 미각을 가진 그의 아들 칸자키 시즈쿠와 천재 평론가로 불리는 양아들 토미네 잇세가 저명한 와인 평론가 칸자키 유타카의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이는 치열한 대결이 있는 작품이다.

사진 제공_라이브러리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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