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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문화누리카드와 떠나는 국내여행’을 시범운영했다.
본 사업은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평소 여행이 어려운 노인 등의 문화활동 범위를 넓히고, 국내여행의 기회를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순창발효관광재단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협의를 통해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관광버스를 제공했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모집하여 순창군내를 여행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3차례 운영했다.
지난 4월 13일에는 동구 관내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14명, 10월 23일은 어등재활원(원장 백은희)의 장애아이들 30명, 10월 24일은 소화누리(원장 심미경 엘리사벳수녀)의 장애인 54명과 순창을 방문했다. 여기서 강천산 트레킹, 고추장 또는 떡 만들기 체험, 식물원 탐방 등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회차는 참가자 모집 및 문화관광 여행 운영전반이 가능한 국내여행 업체와도 협력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 제고에 기여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민간 협력 문화·관광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발판으로, 2025년에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편입하여 보다 많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등재활원의 백은희 원장은 이번 국내여행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언제든지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서 1인간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다. 발급기간은 2024년 오 30일까지이다. 발급 후 해당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모두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사진 제공_광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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