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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뮤지컬 ‘햄릿 - 월드버전’ … 세계 투어 후 2010년 다시 만나요!

 

숙명아트센터 ‘씨어터 S’에서 공연됐던 뮤지컬 ‘햄릿 - 월드버전(이하 햄릿)’이 6개월간의 장기공연을 마치고 지난 2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체코의 원작자와 한국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새로운 월드버전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임태경, 박건형, 이지훈, 윤형렬, 김승대 햄릿이라는 최고의 캐스팅과 함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도 뮤지컬 ‘햄릿’은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목 받았다. 먼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햄릿 포스터 속 복근의 주인공으로 가수 겸 연기자 신성우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8월, ‘스페셜 나잇’이라는 파티∙갈라 콘서트의 개념을 공연에 도입해 4명의 주연배우들을 한날 한 공연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햄릿’은 ‘월드버전’ 이라는 타이틀처럼 체코 라이선스 작품에 국내 공연 제작사가 제작에 참여하여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해외 무대에 올리는 특별한 케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시아 배급권뿐만 아니라 저작권을 갖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판로를 제시한 첫 번째 작품으로 평가받는 뮤지컬 ‘햄릿’은 2009년 5월 Tulsa 국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브로드웨이에 첫 발을 디딜 것이고 미주 투어와 더불어 2010년 도쿄, 브로드웨이, 북경 등에서도 릴레이 공연 될 예정이다.

뮤지컬 ‘햄릿’의 아시아배급과 제작을 맡았던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6개월간 숙명아트센터 씨어터 S 개관작으로 공연된 ‘햄릿’은 국내 유명 대형 공연장에서 2년 동안 공연이 올려진 것과 같은 성과라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많은 관객들이 사랑해 주신 작품인 만큼 연말 지방공연과 2010년 초 서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유니버설 아트센터 초연과 2008년 시즌 2에 이어 월드버전까지 이어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이 2010년 새로운 캐스팅과 업그레이드 된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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