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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최, 성북연극협회 주관 제11회 성북연극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성북구청 옆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1회 성북연극페스티벌' 개막식에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관계자, 서울연극협회 박정의회장 등 연극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서울에서 연극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동네, 성북 – 주민들과 함께' 라는 취지 아래 개막식 축하공연도 있었다. 퍼포먼스 공연 이상한 댄스 컴퍼니의 '이상한 악기'부터 전통 연희 공연 극단 예모리의 '사이로 프로젝트'가 더해졌다.
'제11회 성북연극페스티벌'은 하루에 두 편의 공연을 선보여 총 3일 간 6개 공연이 진행됐다. 11일에는 명품극단이 극심한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고 있는 김소월의 이야기인 '김소월'을, 나는 프로덕션이 네 명의 용의자 속에서 유리를 죽인 범인을 찾는 '유리'를 선보였다. 12일에는 극단 수다가 답답하고 불안한 세상 속 진정한 히어로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히어로'를, 극단 늑대가 '작가 현진건'의 삶이 담겨있는 단편소설을 '현진건, 사랑에 빠지다'로 공연했다.
마지막날에는 창작집단 몽상공장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석봉의 이야기인 '오랜 소년'을, 크리에이티브 타이거헌터가 작가 A. P. 체호프의 단편 중 7개 작품을 단막극으로 선보이는 '체호프’S 배우노트'을 공연을 끝으로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모든 공연이 끝난 13일 오후 7시에 '제11회 성북연극페스티벌'의 폐막식 및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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