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의 맘마미아’를 꿈꾸는 뮤지컬 ‘걸스나잇’이 오는 4월 첫 공개된다. 뮤지컬 ‘걸스나잇’은 사십대에 다다른 입심 좋은 다섯 명의 여성 캐릭터들이 자신의 과거들 돌아보며 삶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2003년 영국 초연 이후 영국과 미국 여성관객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그 대중성도 입증됐다.
뮤지컬 ‘걸스나잇’은 다섯 명의 친구들이 모여 연애, 결혼, 부부관계, 임신, 출산, 낙태, 남편과의 갈등 등 질펀한 인생사를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쉽게 동화되고 동일시된다는 점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또한 작품 내에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팝송을 사용함으로써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걸스나잇’ 측은 “흥행뮤지컬 ‘맘마미아’처럼 스토리의 흐름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관객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든다”고 전했다.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걸스나잇’의 또 다른 볼거리는 작품을 이끌어갈 다섯 주인공이다. 뮤지컬 ‘걸스나잇’은 총 4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을 거쳐 70명의 선발 오디션을 실시했으며 그 가운데 총 8명(더블캐스팅 포함)의 배우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배우들은 배우 신지은, 류재연, 최유리 등이며 이들은 그간 다양한 작품 경험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왔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영국과 미국의 여성관객을 열광시킨 뮤지컬 ‘걸스나잇’의 한국 상륙은 오는 4월 3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진행된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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