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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캐서린 젠킨스’의 아주 특별한 무대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내년 1월 1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지난 2001년, 3 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를 포함)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리사이틀 무대다.

오페라 제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플라시도 도밍고는 강한음색과 다양한 창법, 드라마틱한 톤을 구사하는 테너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1시간 15분 동안 계속된 87회의 커튼콜로 깨지지 않는 흥행 역사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테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와 뮤지컬 넘버 등이 적절히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었다. 더불어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한국 가곡까지 플라시도 도밍고가 직접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사라 브라이트만 이후 크로스오버 최고의 핫 디바로 사랑 받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캐서린 젠킨스가 최초로 내한한다. 뛰어난 미모와 실력의 젠킨스는 한 해, 두 개의 넘버원 앨범을 낸 첫 클래식 아티스트로 ‘클래시컬 브릿 어워즈’에서 2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녀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클래식을 비롯한 크로스오버 장르의 곡들도 선보인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플라시도 도밍고의 리사이틀이기도 하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인물이 메조소프라노 캐서린 젠킨스이기도 하다. 특히 플라시도 도밍고가 내한시 동행하는 아티스트들은 언제나 주목의 대상이었다. 1992년 그가 소프라노 루치아 알리베르티와 함께 내한 했을 때 사람들은 아름다운 모습과 마리아 칼라스를 닮은 음색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그 덕에 알리베르티는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1995년 한 무대에 섰던 소프라노 홍혜경도 단연 관심의 대상이었다. 캐서린 젠킨스는 크로스오버도 많이 부르지만 왕립음악원 출신의 재원으로 탄탄한 클래식 기반을 갖고 있다. 그녀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최근 그리스와 홍콩 무대에 함께 섰으며 다음 앨범도 같이 레코딩 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Ⅳ -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은 내년 1월 1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9년 1월 1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화 오후 8시/ VIP석 25만원, R석 18만원, S석 12만원,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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